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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욕과 복수<나의 치욕과 복수 후전> 제12장--조사위원회
후전을 쓰며
먼저 이글은 제가 중국 친구들과 술 먹고 계집질 하다 들은 이야기를 팩트로 하였습니다. 소설의 특성상 허구가 대부분 이지만 골격은 본 사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사실 글에 대한 반응이 없어서 이런 종류의 소설은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별 감성을 자극하지 못하나 생각하고 11장 촌장부자의 죽음과 더불어 끝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쪽지로 질타를 가하며 아래와 같은 내용을 주셨습니다.
1. 복수가 너무 쉽게 끝나 버렸다. 복수라는 단어가 부끄럽다.
2. 마눌과 형수를 그냥 두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
3. 관음증에 너무 빠져 팩트한 사실을 버려버리고 성적묘사가 과대 포장 되었다.
4. 허술한 결말을 보충하여 책임 있는 작가가 되라.
사실 내가 들은 이야기를 종합하면 여기가 끝이 아니라 조금 더 내용이 있으니 상기한 질책을 참고삼아 <후전>을 프롤로그 형식으로 12장을 시작하며 미흡한 결말을 보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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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혹은 제3자자 사물을 더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어떨 때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막상 부딪쳐 보면 금방 습득하는 것이 인간이기도 하다. 바로 촌장의 직위가 그러 하지 않을까?
음력 3월 10일 늦은 봄, 비가 바람에 섞여 오는데 비록 추위가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말고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베란다에 서서 담배를 꺼내어 깊이 한 모금 빨며 머리를 들어 운무에 묻힌 마을을 둘러싼 먼 산이 몽롱하게 눈에 들어온다. 저기에 얼마나 많은 재화가 있었을까?
군에서 후금귀가 촌장을 역임할 당시의 회계감사를 감행했는데 후금귀가 모두 횡령 해 버리고 벌채한 돈은 분배 하지 않았던 관계로 우리 마을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벌채한 돈을 개인적인 탐욕을 위하여 횡령하고 부자가 되었지만 무슨 일이던 지나치게 되면 탈나는 법, 후금귀는 재화와 색을 탐욕하고 아들과 함께 목숨을 잃어야 했다.
촌장으로서 첫 번째 해야 하는 일이 후금귀가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는 일. 첫 임무가 전 촌장의 은닉재산을 몰수 하는 일이다.
은익재산을 어떻게 회수해? 후금귀의 며느리 뢰소령, 남편 후건국의 장래가 끝나자마자 도망가 버려 종적을 찾을 수 없다. 젊은 나이에 그만한 미모 그리고 부양해야 할 아이가 없는 그녀는, 아마 최상의 선택 이었을 것이다. 후금귀의 부인 장욕여 역시 도망가 버렸다.
재물과 현금을 챙겨 도망가 버린 그녀들 뒤로, 명목상 남은 것이라곤 후금귀의 집과 몇 십 마지기의 밭. 경매를 해? 누가 사겠어? 이런 편벽한 시골 땅을. 어찌됐던 회수했다.
후금귀의 집을 놓고 고민하다 읍내 간부와 상의 끝에 산장으로 개조하기로 하였다. 상업적인 이용이 아닌 면과 우리 마을 촌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조건으로.
사실 횡령자산을 몰수 하는 일에 대해서 면이나 군에서도 그 어려움을 다 알고 있었다. 그 들이 원하는 건 행정상의 정리가 목적이었다. 이렇게 첫 번째 임무가 완료되었다.
이제 우리 마을은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그러나 마을에 남겨진 돈이라곤 한 푼도 없으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초등학교 교육환경 문제이다. 곧 쓰러질 것 같은 교실과 낙후한 시설, 비록 선생님이 몇 명 계시긴 하지만 만약 교실이라도 무너지면?
그리고 촌에서 읍내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인 국도. 국도라고 말하기엔 경운기가 다닐 수 있는 산로에 가깝다. 땅이 파이고 물에 쓸려나간 도로는 하루에 읍내까지 2~3차례 운행하는데 그 시외버스마저도 운행하기를 꺼려한다. 만약 조그마한 비라도 온다면 교통은 완전히 마비되어 버린다.
상기한 일이 가장 시급한 일로 우선 처리 하여야 하여야 한다. 마을 주민들에게 돈을 달라고 해? 불가능한 이야기다. 돈이 없는 촌민에게 돈을 갹출할 수는 없는 문제 아닌가? 면과 군에 이야기하고 사정해 보았다. 그러나 재정문제에 대해서는 누군들 함구해 버린다. 정말 머리 아픈 일이구나.
심지어 군과 면에서는 후금귀의 은닉자산을 찾아 사용하라고 한다. 나를 조사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임하고 전권을 준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
병신들 차라리 죽어 귀신이 된 후금귀 부자에게 횡령한 돈을 돌려달라고 시키는 거야? 아니면 도망간 두 년을 붙잡아 창녀라도 시켜 돈 벌라고 명령하는 거야?.
갑자기 내 머리가 번개를 맞은 듯하다 아이디어가 떠온다.
비가 멈추고 촌 위원회 방향으로 가는 중 몇 명의 마을 주민과 마주쳤다. 모두 매우 예의바르게 내게 인사를 하는데 옛날과는 다르구나. 예전 후금귀가 사용하던 2층 촌장 사무실에 앉아 백지를 꺼내들고 계획을 정리하려는데 볼펜이 없다.
“똑 똑 똑” 누군가 노크를 하여 머리를 들어 봤더니 진미령. 촌 회계사 진미령. 후금귀의 섹파. 후건국의 의붓어머니. 상의는 흰색 브라우스와 하의는 갈색 바지를 입고 있는데 말라 보였다.
“촌장님” 가볍게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를 나를 부르는데
“아. 진 회계사님”
“아니요. 아니예요.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진미령은 겁나는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며 들어온다.
“뭘요? 잊으셨어요? 나보고 ‘진회계사님’이라고 부르라 하셨잖아요?” 난 냉정하게 말하고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진미령은 얼른 탁자위의 라이터를 집어 들고 내게 불을 붙이며 “촌장님, 용서해 주세요. 그땐 내 눈이 삐었나 봐요. 용서해 주세요. 다시는 그일 꺼내지 않으신 다면~”
난 눈을 뜨고 그녀를 보면서
“그때 일을 꺼내지 않는다면? 뭐를 어떻게 하겠다고?”
갑자기 진미령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촌장님”
“왜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요?” 내가 냉정하게 묻는다.
사실 누군 던지 알 수 있는 사실, 후금귀의 횡령과 회계사 진미령의 결탁.
“촌장님, 한번만 도와주세요. 조사위원회에 후금귀와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촌장님의 수족이 될 게요.” 진미령은 울며 말을 마친다.
난 이런 유형의 인간을 경멸한다. 평소에는 안하무인이다가 일이 생기면 자기의 안위만 생각하는 유형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어떠한 천박한 일이라도 자청한다.
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가 발끝으로 진미령의 턱을 들자 진미령은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진다.
“어!, 진 회계사님, 부끄러움도 아시네?. 얼굴이 빨개지셨어요!” 하며 하하 웃기 시작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유치하기 짝이 없다.
진미령이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져 무릎을 꿇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천한 짓을 할 때, 난 마음속에 “도와줄까?” “도울 수 있을까?” “도와주는 목적은?” “도와줄 가치가 있을까?” 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계산중이다가 최종 “도와주자”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웃으며 “먼저 집에 가서 기다리세요. 내가 저녁에 갈 테니”, 하며 누 눈으로 그녀를 관찰 하는데, 그년은 흠칫 놀랬다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썹 끝에 뭔가 알 수 없는 희열의 표정이 보인다.
“촌장님, 먼저 나갈게요” 진미령은 몸을 일으키며 인사를 고하나, 난 상관치 않으며 마음속으로 “간부년”이라 욕을 한다.
난 이런 결정에 내 스스로 놀랐다. 그년이 집에가 함정을 파놓지는 않을까? 위험하지는 않을까?. 그렇게는 못할 거야, 저년은 지금은 내가 필요하잖아, 내가 돕지 않는다면 저년은 수갑을 차고 감옥에 가는 수밖에. 나를 만족 시킨다면? “이 위험한 시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에 생활이 더 나아 질 수도 있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 하겠지.
다른 쪽으로 생각을 하면? 천생이 음란하고 천박한 년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이 보지와 항문 그리고 얼마나 많은 정액을 먹었을 입으로 나를 만족 시키려 하겠지. 그래 그렇게 해보자. 평소 남편과 운우지정을 나누며 뒹굴다 나중에 후금귀 부자의 놀이터가 되어 버린 저년의 안방에서 질펀하게 즐겨보자.
그러나 그날 저녁 난 진미령 집에 가지 않았다.
난 그날 저녁 전 촌장 후금귀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약속을 했다. 인생이 참으로 기묘한 것이로다. 누가 오후에 발생한 이상한 일을 예측 할 수 있었을까? 임방이 나를 찾아 왔다. 임방, 20여세의 아름다운 여자. 후금귀가 촌장을 할 때 마을 출납을 담당했던 처녀. 당시 난 이 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우리 마을 후가 촌에 임씨 성을 가진 여자가 어떻게 왔을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난 한 때 이 여자도 후금귀 부자의 노리개쯤으로 생각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내 생각이 틀렸다. 그녀는 후금귀와 인척관계, 임방의 어머니가 후금귀의 동생, 옆 동네 아가씨이며 후금귀가 불러서 출납을 맡겼다. 원래 난 잘 모르던 사실을 겁이 난 임방이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 말해주었다.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그녀는 후금귀 부자의 재앙이 무슨 연유인지 몰랐으며 더욱이 내가 후금귀 부자와 원수지간이란 건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촌에서 출납을 했던 그녀는 후금귀와 인척관계일 뿐만 아니라 후금귀 부자와 결탁하여 돈을 횡령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그녀가 나를 찾아온 목적은 단 하나 : 진미령과 마찬가지로 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자기를 빼어 달라는 부탁이다.
그녀와 진미령이 다른 점이 있다면, 진미령은 안하무인의 태도로 나를 경시하여 땅에 무릎을 꿇고 부탁을 하였지만 임방은 그러하지 않고 상의 브라우스 단추 두 개를 풀자 난 그녀와 전 촌장 후금귀의 집으로 그녀와 약속장소로 택했다.
지금은 공영재산으로 산장으로 개조된 후금귀의 집, 난 여기서 늘 사무를 보곤 했는데 밤에 불이 켜져 있어도 마을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임방을 후금귀의 집으로 임방을 불러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임방, 올해 25세. 듣건대 남친이 있었으나 대판 싸우고 남자는 어디로 도망가 버렸는지 알 수가 없고 그녀는 촌에서 자기의 생활을 한다. 출납을 맡으며 생활은 좋아 졌는데, 좋은 생활이 끝나자 재앙이 찾아왔다. 어떻게 하나? 좋은 생활을 유지하려면 믿을 만한 사람이 있어야해. 사람에게 의탁 하려면 뭔가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 않겠어? 그놈이 물러나면 다른 사람을 찾아 몸을 의탁하고 또 대가를 지불하고, 이것이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당일 밤에 난 발가벗고 후금귀와 장옥여의 침대에 반쯤 누워 발가숭이인 그녀의 엉덩이를 내 얼굴로 향하게 한 채 입에 내 좆을 물리고 좆빨을 즐기는데 가볍게 빨아주는 쾌감이 전신을 감아 돈다. 난 그녀의 음부의 털을 벌려서 음순을 드러내게 하니 흰색의 분비물이 사방으로 튈 것 같다. 임방은 혼신의 힘과 기술을 다하여 나의 환심을 사려 하는데, 다른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젊고 깨끗한 여자, 유운이 크지 않으나 핑크색이며, 젖은 하얗고 크지 않으나 보털은 길고 많은데 문질러보자 “사”“사” 하는 소리가 난다.
그날 저녁 난 2번을 쌌다.
처음에 말하기 창피 하지만 그녀가 내 좆을 물고 핥을 때 혼신이 부르르 떨리더니 그녀의 입에 모두 싸 버렸다.
두 번째는 정말로 내가 그녀를 잡아먹었는데 옷매무새를 바로잡는 큰 거울 앞에 그녀를 꿇어앉히고 몸을 앞으로 밀고 손을 뒤로 잡아 좆질을 하면서, 거울 속에 흔들리는 그녀의 젖을 보는데, 아쉬웠다면 그녀의 젖이 너무 적어 볼게 없었으나 젊은 년의 자궁에 가득히 내 정자를 싸주었다.
진미령이 그 다음날 아침 일찍 나를 찾아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어제저녁 내내 기다렸는데 왜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난 미소를 띠며 대답하지 않으니 “笑而不答心自閑” 이라는 이백의 시구가 생각이 난다.
그녀는 다급해져서
“촌장님, 여기서 그럼 여기서 하실래요?”
“어? 뭐를 해요?. 아 그거? 해버리고 도와주지 못하면 어떻게 하라고?” 내가 웃으며 대답을 하자
진미령은 더욱 급해져서 옷을 벗으며
“아닐 거야, 아닐 거예요. 촌장님은 도와주실 수 있어요.반드시 도우셔야 해요”
갑자기 상반신에 연분홍색으로 된 브라만 남는다.
“진회계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난 말을 마치고 나가려고 일어난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진미령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내 다리를 두 손으로 꼭 붙잡고 눈물이 범벅이 되면서 통곡을 하며
“촌장님, 제발요. 지금 저를 구해주실 분은 촌장님 한분 밖에 안계세요. 저 감옥에 가기 싫어요. 촌장님이 어떻게 하셔도 좋아요. 이전에는 난 사람이 아니었어요. 조그마한 실력을 믿고 안하무인 이였고 촌장님을 무시 했었어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 구해 주세요. 대인께서 대인의 담량을 가지고 계시니 소인의 과오를 용서해 주세요. 촌장님이 원하신다면 촌장님을 위한 개소가 되어도 좋아요. 도와주세요. 제발~~”
이때 문이 쾅 하며 열리더니 한 남자가 들어오는데 진미령의 남편 후덕재. 난 함정에 빠졌구나 하며 놀라서 몸을 떠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후덕재는 나의 앞에 무릎을 꿇고
“촌장님, 부탁드립니다. 제 마눌좀 도와주세요. 감옥에만 보내지 마세요. 촌장님이 하시고 싶은 데로 다 하셔도 돼요. 비록 저년이 나이는 먹긴 했지만 아직 늙지는 않아서 쓸 만한 곳이 있을 거예요. 도와주세요. 촌장님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해도 저는 개의치 않을 테니 한번만 도와주세요. 우리 집에는 저년이 정말 필요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있던가? 난 진미령의 손을 다리에서 떼어내고
“일어나, 일어나세요. 뭐 하는 짓이야?”
내가 몸을 돌려 나가려 하자 진미령이 먼저 내 다리를 껴안고
“제발 도와주세요. 촌장님. 촌장님 제발”
난 한숨을 한번 길게 쉬며
“그래요. 알았어. 도울 수 있으면 도울 테니 일어나세요!”
진미령 후덕재 부부는 기쁜 듯이 일어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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