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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 - 단편
맞벌이를 하는 우리 부부는 결혼생활 3년째이지만 아직 아이가 없다. 조금은 권태로워지는 생활에 나는 가끔은 우리 부부사이에 매개체 역할을 하는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부모가 마련해준 개인주택에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탓이기도 하지만, 아내는 직장생활에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결혼 초에 비해 가정에 대한 아내의 관심이 없어지는 것 같아 씁쓸함을 느낄 때도 있다. 아내는 의상디저이너로 대부분 밤늦은 시간까지 일을 한다. 서로 다른 출근과 퇴근 시간이기에 식사마저도 각자 알아서 스스로 챙겨 먹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진다. 시계추모양 반복적인 요즘의 생활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아내가 없는 저녁식탁에 혼자 앉아 식사를 하려다가 쓸쓸함에 젖어 엉뚱한 생각들을 하기도 한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하게 된 아내가 과연 순결을 지녔던 여자인가를 의심해보기도 하고, 누군가 나를 위해 식사준비를 해주는 여자의 뒷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간혹 부부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성관계를 상상하기도 한다. 나 역시 일반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다. 특히 남자들은 순결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어린여자들과의 관계를 상상하기도 한다.
윤리나 도의적인 문제를 거론하는데, 성숙한 나이가 되면 법적으로도 제재할 수 없는 이성간의 관계이다. 정신적이거나 물질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하는 사이에서 맺어진 관계라면 나이 차이가 걸림돌이 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나도 가끔 일층에 살고 있는 풋풋한 여고생복 차림의 하영이의 모습을 떠 올리기도 한다. 우리 부부는 이층을 사용하지만, 사용하지 않던 일층을 노인 부부에게 세를 주었다. 노부부는 아들과 며느리를 교통사고로 잃고 홀로 남은 손녀를 데리고 살고 있다. 그 손녀딸이 여고생인 하영이었다.
하영은 성격이 활달하고 붙임성이 좋아서 이사를 온 첫날부터 스스럼없이 우리 부부를 대한다. 하지만, 하영이가 동네에서 불량스러워 보이는 남학생들과 어울려 있는 모습을 보고는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나 눈웃음치는 표정과 찰랑거리는 교복 스커트 위로 들어나는 아담한 둔부가 매력적으로 느낀다.
습관적으로 승용차를 몰고 퇴근하여 차고에 주차를 시킨다. 날씨는 점점 무더워지고 축 늘어진 어깨로 터덜터덜 집안으로 들어선다. 내일부터 연휴이기에 편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아내는 교회를 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고 집에 없을 것을 생각하니 쓸쓸 하기도 하다. 나름대로 아담하게 가꾼 작은 정원을 지나 오늘 하루도 보냈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이층 계단을 오른다. 무심코 층계 밑으로 뚫린 창문에서 흔들리는 커튼 사이를 바라봤다. 발걸음을 멈추고 창문 안에 들어난 광경에 놀라서 숨을 들이킨다.
창문 안에는 책상과 책꽂이 맞은편으로 침대가 놓인 방이었다. 그런데 침대위에 어린 여자가 팬티도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젖가슴을 들어 내놓고 있었다. 몸을 숙여 바라보니 하영이었다. 놀랍게도 반라의 모습을 한 하영이 수음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동네의 불량스러워 보이는 남학생들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 걱정스러워 했지만, 순진하리라 여겼던 하영의 수음행위를 하는 광경은 충격적이었다.
몽롱한 눈동자로 천장을 바라보며 한손으로는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허벅지 사이를 마찰하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니 맥박이 뛰었다. 층계를 올라가면 발자국 소리가 날 것 같고 꼼짝할 수가 없다. 숨소리마저 죽이고 바라 볼 수밖에 없다. 아니, 하영의 수음행위에 나도 흥분이 되고 있다. 한차례 바람이 불어와 창문의 커튼을 흔든다. 순간, 허벅지 사이에 손ㄱ가락을 집어넣고 둔부를 들썩이던 그녀의 시선이 창문을 향했다.
하영이의 시선이 나를 향하는 것 같아서 흠칫하였다. 그런데 나는 당황하면서도, 그녀의 묘한 눈웃음을 의식한다. 짓는 것이다. 태연하게 미소 짓는 그녀 모습에 더욱 당혹스럽다. 어정쩡한 모습으로 층계를 올라갈 수밖에 없다. 평소에 오빠처럼 나를 따르던 순수한 이미지가 사라지는 반면 왠지 모르게 하영에 대한 호기심이 깊어간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다고 후회가 된다.
차라리 청초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의 이미지를 간직했다면 하영에 대한 호기심은 없을 것이다. 왠지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실루엣을 나에게 남긴 것이다. 언젠가 이층 베란다까지 올라와서 거실 안을 살피던 하영을 몇 번 본적이 있다. 그때는 별다른 의미 없이 생각했으나 그 당시 마주친 하영의 눈빛이 도리어 우리부부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느껴진다.
그날 저녁 내내 하영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날은 일요일인지라 아내는 교회에 다녀온다고 집을 나서고 혼자 남은 나는 공원으로 가려고 자전거를 끄집어냈다.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서려는데 하영이 현관문을 열고 나왔다. 나이에 비해 숙성하기도 하지만 귀엽게 생긴 모습이다. 그녀가 배시시 미소를 지며 말을 걸었다.
“아저씨, 어디 가는 거야?”
“응, 공원에 가려고.”
“나도 같이 가면 안돼요?”
“하영이도!?”
“네. 자전거 배우고 싶어요.”
“그러지 뭐.”
하영은 무척 즐겁다는 표정으로 자전거 뒤에 올라탔다. 허리를 붙잡고 매달리는 그녀에게서 싱그러운 체취가 느껴졌다. 그리고 어제 그녀가 수음행위를 하던 장면이 떠올려졌다. 공원으로 가서 그녀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서툴게 자전거를 타는 그녀의 나긋한 허리를 붙잡아 주면서 야릇한 자극을 느꼈고 어제의 장면이 자꾸만 떠올려졌다.
그렇지만 말을 꺼낼 수는 없었다. 한동안 자전거를 가르쳐 주면서 인적이 드문 야산의 모퉁이 오솔길에 도착했다. 흐르는 땀을 식히느라 나무 그늘에 앉았다. 하영이 마주서서 생글생글 거리는 미소로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불쑥 어린아이처럼 내 다리 사이를 파고들어 등을 지고 앉았다.
얼떨결에 그녀의 등을 안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그녀의 머리에서 청초한 풀냄새가 나부꼈다. 즐거운 표정으로 나의 양다리를 붙들고 앉은 그녀가 유행하는 노래의 멜로디를 읊조렸다. 문득 그녀가 고개를 돌려 빤히 쳐다보며 뜻밖의 질문을 했다.
“아저씨! 어제 내 방 안을 들여다봤지요?”
“.........!?”
갑작스런 질문에 어안이 벙벙하였다. 대답을 하지 못하고 하영을 바라본다. 얼굴을 붉히며 바라보는 그녀가 눈웃음을 짓는다. 부끄러워해야 할 하영이가 무슨 뜻으로 묻는지 모르겠다. 내 시선을 슬며시 외면하면서 그녀가 돌멩이를 집어 멀리 던진다.
“창문으로 나를 봤지요?”
“아......! 들여다보려는 생각은 없었어........미안.”
“괜찮아요. 사실....... 창피하긴 한데.....!?”
“........!?”
하영은 말을 중단하고 쑥스러운 표정을 한다. 햇볕에 들어나는 그녀의 모습이 청초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커튼 사이로 보였던 아담한 젖가슴과 엑스터시에 젖었던 그녀의 표정이 떠오르며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된다. 당장이라도 그녀를 껴안아 주고 싶은 심정이다. 그녀가 힐끔 내 표정을 살핀다.
“남자들은 여자 벗은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요?”
“그냥.......조금 놀랄 뿐이지.”
“단지 그뿐예요!? 남자친구들은 엄청 야한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사람이니까........”
내 말은 부끄러워할지 모르는 하영을 위안하기도 하는 말이었다.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개를 끄덕인다. 등을 지고 앉은 그녀의 둔부에 나의 하복부가 밀착되어 있었다. 그녀의 둔부에서 온기를 느낀 추리닝 속의 남성이 불끈거리며 발기를 한다. 당황스러워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녀도 의식한 것인지, 고개를 돌려 나의 표정을 살핀다. 그리고 부스스 일어난다.
“나, 집에 가봐야 돼요.”
“오늘 휴무일인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시골의 친척 잔치 집에 간다고 해서.”
“아......!”
하영에 대한 감정이 달아올랐던 나는 씁쓸함을 느끼며 일어났다. 그녀를 뒤에 태우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나의 온 신경은 허리를 붙들고 있는 그녀의 손길에서 전해오는 촉감을 느낀다. 집으로 돌아오니 그녀가 자잘한 눈웃음을 치며 현관으로 들어간다. 한동안 멍하니 하영이가 사라진 현관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거실로 들어왔으나 나의 정신은 온통 하영의 모습으로 가득하다. 더운 날씨이지만, 아내가 없는 텅 빈 거실에는 쓸쓸 함이 감돈다. 거실 안을 배회하며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욕망의 포로가 된다. 하영의 아담한 젖가슴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자위행위 하는 모습을 보았냐고 물었던 그녀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하영의 유혹하듯이 바라보던 눈빛과 의미가 담긴 듯이 보이는 자잘한 눈웃음에 성적인 욕망이 달아오른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하영의 모습과 달아오르는 욕구를 지우려고 머리를 흔든다. 친구와 만나 술이라도 하려고 전화기를 든다. 그러나 이내 전화기를 놓고 다시 집안을 배회한다. 벽시계를 올려다보니 집으로 들어온 지 한 시간이 넘어가고 있다.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란다. 아내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동창들을 만났기에 늦어지기에 미안하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현관문을 열고 나선다. 조심스럽게 층계를 하나씩 밟고 내려선다. 나의 시선이 층계 밑의 창문으로 향한다.
하영의 방이고 창문에는 커튼이 바람에 흔들린다. 노인부부가 시골로 간 집안은 고요하기만 하다. 커튼 사이로 책상에는 펼쳐놓은 책이 보인다. 숨을 죽이고 흔들리는 커튼 사이를 주시한다. 책상 반대편으로 침대가 보인다. 침대위에 있는 하영의 모습을 발견하고 숨을 들이킨다. 잠이 들었는지 허벅지를 들어내고 옆으로 누운 하영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욕구에 들뜬 환각인가! 짧은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 흰색 팬티가 들여다보이는 것만 같다. 불같은 욕정에 사로잡힌다.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며 발자국 소리를 죽여 층계 밑으로 내려온다. 고양이처럼 일층 현관문 앞으로 다가선다. 나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하영이가 나를 반갑게 맞이해 줄 것이라는 상상을 한다. 문고리를 잡고 돌린다. 거실 안에 깔렸던 적막이 나를 맞이한다.
하영의 방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거실 바닥이 삐걱거린다. 그녀의 방문이 열려있다. 방문 안으로 들어가서 그녀가 잠든 침대로 다가간다. 깊은 잠에 빠졌는지 쌔근거리는 그녀를 내려다본다. 그녀의 뽀얀 허벅지 살결을 바라보니 하복부의 남성이 불끈 불끈 솟아오른다. 침대에 걸터앉아 그녀의 들어난 허벅지를 손으로 더듬는다. 나의 손길은 점 점 더 깊이 그녀의 허벅지 속으로 스며든다. 옆으로 누웠던 하영이 잠결에 몸을 비틀더니 반듯이 눕는다.
“음.........”
“.........!”
입맛을 다시던 하영이 두 팔을 머리위로 향하며 네 활개를 편다. 입맛을 다시는 도톰한 입술이 앙증맞아 깨물어 주고 싶다. 불같은 욕구를 참지 못하고 그녀의 몸 위에 몸을 포갠다. 나의 심장소리는 고장 난 모터처럼 덜컹거린다. 그녀의 입술에 입술을 포갠다. 달콤하고 촉촉한 촉감에 현기증을 느낄 정도이다. 그녀를 와락 끌어안고 입술을 빨아 당긴다. 그런데 그녀가 눈동자를 크게 뜨고 올려다본다. 잠이 취해 있는 몽롱한 눈빛이다. 그러나 이내 놀라는 목소리를 흘린다.
“아저씨.......!?”
“하, 하영이가 사랑스러워.”
입술을 애무당하고 있는 하영이 놀란 눈빛으로 바라본다. 불같은 욕구의 늪에 빠진 나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침입한다. 놀란 표정이던 그녀가 눈을 사르르 감는다. 그녀가 나를 받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혀를 입속으로 빨아 당겨 진한 키스를 한다. 그리고 나의 손길이 그녀의 블라우스 속을 더듬는다. 그녀는 전혀 내 손길에 놀라지 않았다. 브래지어를 밀어올리고 젖가슴을 보듬어도 그녀는 모든 것을 맡기는 표정이다.
용기를 얻은 나는 진한 키스로 하영을 흥분시키면서 동시에 그녀의 블라우스를 벗겨낸다. 브래지어까지 벗겨내니 아담하고 풋풋한 젖가슴이 들어난다. 일방적으로 키스를 받아드리던 그녀의 혀가 나의 혀에 엉킨다. 혀와 혀가 엉키어 타액을 들이마시고 그녀의 젖꼭지가 나의 손가락 사이에서 유린을 당한다. 나의 목덜미를 감싸는 그녀의 손길이 바르르 떨린다.
“음.......!”
“.........!”
흥분하고 있는 하영의 표정을 살피며 나는 그녀의 젖가슴에 머리를 묻는다. 싱그럽게 부풀어 오르는 그녀의 젖가슴을 보듬어 안고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긴다. 숨소리가 높아가는 그녀의 손길이 나의 머리를 감싼다. 나도 거칠어지는 숨을 흘리며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말아 마찰을 한다. 그리고 손을 뻗쳐 그녀의 짧은 스커트 밑을 더듬는다.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으니 뽀송한 음모가 잡힌다. 음모를 쓸어내린 손바닥에 보드라운 보지의 살결의 촉감을 느낀다. 어느새 그녀의 몸속에서 흘러나온 맑은 샘물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촉촉이 젖은 음부를 쓰다듬는 순간 그녀가 허벅지를 조인다.
“아, 아저씨........하 으.......!”
“하영인.......! 정말 예뻐.”
더 이상 끓어오르는 욕구를 주체할 수 없다. 추리닝 속의 남성은 용솟음치며 발기를 하여 통증을 느낄 정도이다. 추리닝과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던졌다. 그리고 그녀의 조각만한 팬티를 끌어 내리려 했다. 그런데 그녀가 허벅지를 조이며 한손으로 자신의 팬티를 움켜쥔다.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긴 듯이 보였던 그녀가 이제 와서 나를 거부하는 것이다.
“시, 싫어요. 그건 안돼요.”
“왜 그래!? 난 하영이가 좋아.”
손을 뻗친 하영이가 내 가슴을 밀어 내려한다. 그러나 이미 나는 욕구를 자제할 수 없을 만큼 이성을 잃고 있었다. 그녀는 버둥거리며 저항하기 시작하지만, 남자의 힘을 당할 수는 없다. 그녀의 허벅지에 걸린 팬티를 끌어 내렸다. 가슴을 밀어내려는 그녀의 양팔을 잡고 무릎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벌린다. 그녀가 몸을 비틀며 나에게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쓴다.
“제발, 시, 싫어요. 놔 주세요.”
“차, 참을 수가 없어.”
내려다 본 시야에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는 샘물이 적셔진 보지가 벌어져 있다. 벌어진 연홍빛의 보지 속살을 내려다 본 나의 심장이 멎을 것 같다. 온 몸의 핏줄이 곤두서는 욕구에 휘말린다. 하복부를 내려다 본 그녀의 눈동자는 더욱 두려운 표정을 한다. 기둥처럼 발기된 남성을 내려다본 그녀가 발악을 하며 몸부림친다.
“아, 안 돼! 싫단 말이야. 나쁜 놈아.”
“자위행위를 하는 너도 원하잖아!?”
“그건........!? 하지만, 이건 싫어. 제발.”
“하영이도 좋을 거야........”
욕설까지 내뱉으며 저항하는 하영의 양팔을 손으로 움켜잡고, 양 허벅지를 두 무릎으로 눌러 그녀를 꼼짝하지 못하게 했다. 하복부에 발기한 페니스는 힘줄까지 돋아나 우람하게 치솟아 있었다. 보지 속에 숨겨졌던 연분홍 살갗 속으로 페니스 귀두를 잇대고 문질렀다. 귀두에 마찰되는 연한 살갗이 꼼틀거리고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하영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순간, 하영이 작살을 맞은 은어처럼 퍼덕인다.
“엄마 얏! 하 악!”
“헉~!”
하영이 고통스러운 눈빛으로 바들바들 떤다. 강한 저항감에 밀린 페니스가 중간 부분까지 그녀의 보지 속에 틀어 박혔다. 그녀가 고개를 저으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나는 심호흡을 하고 천천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페니스를 밀어 넣는다. 남성을 받아드리는 것은 여자의 생리구조 라고 했든가! 하영의 몸은 페니스를 빠듯하게 받아 드리고 부르르 떤다. 하지만 여자의 또 다른 본능은 자신의 몸을 지키려고 한다.
“시, 싫어! 제발.......”
“하아! 미, 치, 겠어.”
이미 몸을 남성에게 점령당하고도 하영은 거부하는 신음을 흘린다. 나는 금방이라도 사정해 버릴 것만 같았으나 서두르지 않고 그녀의 보지 속을 유린하기 시작한다. 페니스를 깊이 밀어넣었다가 빼내기를 거듭하며 그녀의 젖꼭지를 입속으로 빨아 당겨 혀끝으로 애무한다. 페니스가 진퇴운동을 거듭하고 그녀의 스커트만 걸친 그녀의 몸이 출렁거린다.
저항을 포기 한 듯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고 축 늘어져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특별히 음란한 여자라든가 특별히 순결을 지키려는 여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여자의 성감은 혈관 내에서 생긴 생리작용이다. 페니스가 진퇴를 거듭하는 동안 보지의 근육이 수축과 팽창을 하더니 나의 등을 움켜쥐는 그녀의 숨결이 거칠어진다. 그래도 그녀는 원망하는 목소리를 흘린다.
“아저씨, 나쁜 사람이야! 강간당했다고 고발할 거야.”
“미, 미안해......”
하영의 말에 결과가 어떻게 될는지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하영을 소유한 지금 상황을 모면 할 수는 없다.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이 밀어 넣은 페니스를 회전시키다가 빼내기도 하고, 때로는 보지 입구의 살갗을 짓이기며 마찰을 한다. 통증으로 일그러졌던 눈동자가 몽롱하게 변하는 그녀가 나의 허리를 붙들고 매달린다.
“하 으! 아, 아저씨. 난 몰라.”
“허~! 헉, 하영이도 좋지!?”
“못.......됐어. 하 앙! 아저씨, 나 책임 질 거야?”
“그, 그래........”
“아 항.......! 아, 아줌마 어떡하고........”
“음........”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다. 다만 하영이가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감지한다. 나는 솔직히 청순해 보이는 어린 여자와의 성관계를 상상했다. 그러기에 하영이가 순결을 간직했기를 바랐다. 여자는 과격한 운동이나 자연적으로 처녀막이 파괴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녀가 수음 행위로 순결하지 못한지 몰라도 내가 그녀에게 첫 남자가 아니고, 그녀의 순결을 빼앗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다행스럽다.
“하 아! 아, 아저씨! 어떡해, 하 으~! 아 항.”
“허 윽! 헉.......”
시간이 갈수록 하영과 나의 숨소리는 습한 열기에 휩싸인다. 사정하려는 순간을 모면하니 나의 페니스는 더욱 용솟음치며 하영의 보지 속을 유린한다. 점점 거친 숨을 토하던 그녀가 둔부를 들어 올리며 안간힘을 쓴다. 시간이 갈수록 풋풋한 체취를 흘리던 그녀의 표정이 욕정으로 달아올라 불게 물든다. 보지 속의 페니스가 빠져나올 때마다 허리를 비틀며 둔부를 들어 올리던 그녀가 상체를 들어 올리며 머리를 뒤로 젖힌다.
“하 앗! 아, 아저씨. 난 몰라.......!”
“헉. 허 억.......”
바들바들 떨며 매달리는 하영의 보지 속이 흥건하게 적셔진다. 드디어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의 자궁 속에서 뜨거운 샘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낀다. 보지 속을 헤집던 페니스가 뜨거운 열기에 감싸여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그녀의 둔부를 들어 올리며 경직된다. 페니스에서 용암 같은 진액이 분수처럼 쏟아진다. 그녀의 보지 속에 뜨거운 희열을 쏟아 넣으며 부르르 떨었다.
“허 윽~!”
“앗! 하 앙! 난 몰라.”
하영과 나는 서로의 몸을 부둥켜안고 흐느적거린다. 욕정은 두 살갗의 접촉에서 생기고, 욕정으로 인하여 서로에 대한 경계심과 거부감이 사라진다. 그녀는 보지 속을 채우고 꿈틀거리는 페니스를 의식하는지 이따금 허리를 비튼다. 꿈을 꾸듯이 몽롱한 눈동자로 허공을 주시하는 그녀가 입술을 달싹거린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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