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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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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 물한잔만 가져다 줄래?"
"네, 누나"
준영이는 그의 주인님 주현에게 물한잔을 가져다 드린다.
주인님인 주현은 3년차 요가강사이다.
"너 내 일기장 몰래 훔쳐봤지?"
"아니요"
"이것이 거짓말도 하네"
하면서 준영의 엉덩이를 철썩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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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난 이 프로에서 저 펫이 제일 마음에 들데"
"왜?"
"정말 강아지같은 느낌이잔아"
"나도 제가 제일 좋더라"
"저런 펫 있으면 나도 한마리 키워보고 싶다"
"그래라, 너도 한마리 분양받아봐라"
딸과 함께 나는 펫이라는 TV프로를 보다가 하는 말이다.
다소곳한 큰딸과는 달리 작은 딸 주하는 어릴 때 부터 활달해서
펫을 키우라면 정말 키울 애이다.
"너는 그러면 주인님하고 싶은가 보구나"
"그럼, 당근이지. 주인님하면서 펫을 애완견처럼 가지고 놀고싶어 ㅎㅎㅎ
아빠는 한다면 어떤 역할 해보고 싶어?"
"나야 당근, 펫이지"
"정말?"
"응, 내가 펫이라고 상상하면 더 즐겁더라
주인님 즐겁게 해드리고, 주인님한테 복종하고, 주인님한테 귀염받고,
얼마나 좋아"
"그래, 근데 나는 펫과 비슷한 에셈이라고 있데. 아빠는 알아?"
"응, 들어는 봤어"
딸 주하의 고등학교 때 부터의 가장 친한 친구인 민지라는 애가 에셈을 한단다.
그래서 진즉부터 에셈에 대해 듣고 알고 있었단다.
"그러면 민지는 성향이 뭐대?"
"팸섭이라네, 지금 주인님도 모시고 있다네"
"주인님이 누군데?"
"36살 먹은 회사다니는 사람인가봐"
"총각?"
"아니, 유부남이라고 하던데. 에이~~ 나같으면 내 섭으로 들여서 밟아줄껀데"
"켁~~~~, 이 아가씨 터프하시네 ㅎㅎ"
아닌게 아니라 작은 딸 주하는 어릴 때 부터 괄괄하였다.
두살 위인 제 언니를 어릴 때 부터 마음대로 휘두르곤 했었다.
체격은 비슷하지만 워낙 성격이 달라 누가 언니인지 누가 동생인지 분간할 수 없는 것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자라오면서
늘 주영이는 주하에게 맞고 징징거리기 일쑤였다.
주영이는 대학교에 진학할 때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주하를 피하기 위해서
우겨서 학교를 서울로 진학했던 것이다.
또한 중학교 교사인 주하 엄마가 신안의 섬에 근무하는 관계로
토요일에 왔다가 일요일 저녁에 다시 근무처로 내려가고
큰딸 주영이는 서울의 대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대학교 1학년인 주하하고 단둘이 생활을 한다.
나도 에셈에 대해서는 진즉부터 알고 있었다.
다니던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밀려나다시피 명예퇴직한 이후로
3년째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집에서 컴퓨터만 가지고 노는게 일상생활이었다.
막 퇴직한 직후에는 등산도 다니고 이것저것 배우기도 하고 그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집안에 틀어박혀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가 컴퓨터의 어떤 카페에 우연히 들어간 곳이
에셈클럽인데 이곳에서 에셈을 알게된 것이다.
무료하던 차에 빨려들어가다시피 열중하게 되었고
지금은 실제 플만 하지 않았지 알것은 다 알게된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돔역할 보다는 섭역할이 매력적이고 끌리는 것이다.
팸돔님에게 엉덩이 스팽을 당하거나
입을 벌리고 팸돔님의 골든을 받아 마시고
팸돔님의 발가락을 쪽쪽~~~ 빨아대고
팸돔님 앞에 무릎꿇고 머리를 조아리고
누워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팸돔님이 위에서 침을 흘려 넣어주시고
팸돔님이 빵부스러기와 음료수를 씹어서 접시에 뱉어내면
그것을 개처럼 혀로 싹싹 핥아서 먹고
팸돔님이 짖밟는 발 아래서 잘못했다고 빌고
팸돔님께 뺨을 맞고,
하는 이런 상상 속에서 살기를 벌써 1년째 하고 있는 것이다.
TV를 보면서 잠시 상념에 잠기는 동안 주하가 말한다.
"아빠, 저녁밥 먹세"
"응, 그러자"
나는 일어나 냉장고 문을 열어 반찬을 주섬주섬 꺼낸다.
"주하야, 밥먹어라"
"응"
식탁에 앉은 주하가 인상을 찌푸린다.
"뭐 먹을게 없네"
있는 반찬에다 먹으려다 주하가 반찬투정을 한다.
"그럼 얼른 김치찌게라도 할까?"
"그래, 무슨 국물이 있어야지 밥이 들어가지"
만만한게 김치찌게다.
김치에 참치캔만 따서 넣고 물부어 끓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내가 집안에만 있고 아내가 신안의 섬에 있기 때문에
집안살림은 내가 도맡아서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집안청소며 설거지며 주하 등하교길 기사노릇이 모두 내차지이다.
김치찌게를 끓여 늦은 저녁밥을 먹고 나는 또 컴에 접속한다.
다음날 아침
주하를 태우고 등교길에 나선다.
학교 앞에 도착하여 주하가 내 어깨를 토닥거리면서 말한다.
"귀여운 우리 아빠, 오늘도 고마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싹수없다고 할지 몰라도
우리 집에서는 늘 해오던 것이라 자연스럽다.
오늘은 토닥거리기만 했지만 주하가 내 귀라도 만지작거리면서
말해주면 나는 너무 즐거운 것이다.
주하는 중학교 때 부터 입버릇처럼
우리 아빠 귀엽다, 우리 아빠 이쁘다고 하고
내 엉덩이 토닥거리면서 자라다 보니
그게 버릇없다고 생각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주하는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었다.
제 엄마나 언니한테도 애기취급하면서 귀엽다고 토닥거리는 것이다.
주하를 학교에 보내고 집안청소에 나선다.
늘 하던 것이라 하루라도 안하면 꺼림직한 것이다.
매일 청소하기 때문에 그리고 누가 집안을 어지럽히는 사람도 없어서
늘 단정한데도 말이다.
거실을 청소하고 주하방을 청소한다.
역시나 털털한 주하방은 심란하다.
우리 집에서 주하방만 치우면 집안청소는 거의 끝이다.
방문고리에 걸린 브래지어 치우고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팬티와 바지 등을 치운다.
나는 하루 중에 주하방 치울 때가 가장 즐겁다.
우선 주하의 팬티 냄새를 맡는다.
너무나 향기롭다.
언제 맡아도 즐겁고 행복하다.
주하의 ㅂㅈ 닿는 부분에 노랗게 뭐가 묻어 있다.
그 묻은 것을 혀로 핥아본다.
너무 좋다.
주하의 검은색 스타킹도 좋아한다.
주하는 몸매가 좋아서 미니스커트와 검은 스타킹을 즐겨 입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패션이다.
주하가 집에 들어올 때 주하의 다리 훔쳐보느라고 늘 정신없는 것이다.
청소를 마치고 주하의 채취가 남아 있는 침대에서 잠시 누웠다.
입에는 주하의 팬티가 물려 있고.....
옷을 벗어 알몸이 된다.
너무 좋다.
주하가 어제 제 친구 민지의 주인님을 오히려 섭으로 들여서
밟아주고 싶다는 말이 귀에 생생하게 느껴진다.
잠시 내가 주하 발 아래 밟혀있는 섭이 되어 본다.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리고 짜릿해진다.
자위를 해본다.
내 빰을 후려치고
내 입에 침을 흘려넣고
내 얼굴에 오줌을 뿌리고
내 입에 오줌을 먹이고
바닥에 드러누워있는 내 배를 한발로 밟고
나를 오만하게 내려다 보는 공상 속의 팸돔이
어느새 주하가 된다.
사정기운이 오자 멈췄다.
사정해버리면 이후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일어나 컴에 접속하여 소라에 들어갔다.
소라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소설이고
소설 중에서도 근친상간, 에셈에 관한 글들을 즐겨 읽는다.
소설을 읽고서 나만의 즐거움을 누려본다.
그 즐거움이 뭔고 하니 일단 옷을 다 벗어 알몸이 된다.
그리고 주하의 책상 아래서 무릎을 꿇는다.
그렇게 얼마동안 앉아 있기만 해도 에셈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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